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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6개의 세계관

by 해피라움 2020. 7. 7.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계에 살게 될까라는 내용의 잡지가 있었습니다. 향후 세계의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비전, 이른바 세계관과 같은 것을 6개를 들어 각각 1명의 전문가가 논의하고 있습니다. 개별 견해는 납득할 수 있는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점도 있지만 우리 인류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를 논의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의 세계관에 대해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1. 현실주의적 세계 : 인류의 역사는 강대국 간의 세력 다툼에 의해 움직여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향후 세계의 행방은 미국, 중국이라는 두 강대국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지에 달려있습니다. 중국의 파워는 많은 서양인이 상상하는 이상의 것이며, 구미가 만들어 온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이대로 지속될 것임에 틀림 없다고 낙관할 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만과 같은 문제를 계기로 국제 질서에 파국을 야기할 우려가 있습니다.


2. 자유로운 세계 : 몇년간 발생한 이민 배척운동 등은 모두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세계는 비 자유주의의 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 자유주의 질서의 재건 이외에 길은 없고 아마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유토피아 낙관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시스템이 전례없는 상호 의존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주체에 있어서도 결국은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3. 부족 세계 : 인간은 집단을 만드는 동물이며, 집단 정체성이야말로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을 형성해왔고, 앞으로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애널리스트도 정책 입안자도 사상, 경제 시스템 국가 등을 분석할 뿐, 사람들이 실제로 견고하게 품고있는 집단 정체성을 무시해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무관심이 베트남 전쟁과 이라크 전쟁과 같은 실패를 안겨주었으며 카드현상과 같은 자국의 민족주의의 이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4. 마르크스적 세계 : 대전 이후 수십년간 케인즈정책의 성공 등을 통해 마르크스의 이론은 무용지물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40년 정도의 역사를 보면 노동자에 대한 자본의 우위 만성적인 임금 억제 독점 대기업에 의한 시장 지배 계층의 재생산 정치에 의한 변혁 수단의 상실 등 자본주의 경제는 마르크스가 그린대로의 길을 더듬어 가고 있습니다. 스탈린과 모택동과는 다른 민주적 자본주의를 제어하기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치가 필요하지만 그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5. 기술 세계 : 현대 세계사의 주요 동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민주주의, 식민주의, 민족주의, 전쟁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산업혁명의 충격에 비하면 그들은 모두 무의미한 것입니다. 증기기관, 철도, 전기 등의 발명이 정치와 경제 모두를 변화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려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은 산업 혁명을 웃도는 변화를 불과 10년 정도에서 제공, 인간 노동의 대부분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제로 정치, 경제 제도를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현대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입니다.


6. 온난화 세계 : 현대세계에 중요한 정치적, 경제적 변화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향후 세계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기후 변화이다. 기후 패턴이 바뀌면 지정학적 상황도 변한다. 계면이 상승하고 농지가 마르고 심한 폭풍과 홍수에 습격당하는 등 거주 불가능하게 되는 토지가 생겨납니다. 국제 긴장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아직은 현실화되지 않지만 이를 둘러싼 전쟁도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국이 협조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지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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